“나머지는 기본으로요”라는 말을 받으려면 전체 주문 수가 먼저 확정돼 있어야 합니다. 전체에서 이미 지정한 수를 뺀 결과가 나머지입니다. 전체 수가 없거나 지정한 항목끼리 겹치면 빈칸을 계산으로 채우지 말고 확인 질문으로 돌아가세요.
나머지는 혼자서는 수량이 되지 않습니다
가상의 손님이 빵 여섯 개를 고르고 두 개는 특정 맛, 한 개는 다른 맛, 나머지는 기본이라고 합니다. 이때 세 개가 남는다는 계산은 앞서 말한 두 개와 한 개가 서로 다른 상품이라는 조건에서만 맞습니다. 한 개를 앞의 두 개 중 하나로 바꾸려던 말이었다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여섯 개 중 첫 맛 두 개, 다른 맛 한 개, 기본 세 개로 맞을까요?”라고 읽으면 배분과 총수 모두 드러납니다. 손님이 “아니요, 그 한 개는 두 개 중 하나요”라고 고치면 겹친 범위를 다시 풀어야 합니다. 잔여 수량은 확정된 배분 위에서만 계산합니다.
전체와 지정분을 먼저 적는 세 칸을 만듭니다
주문표에는 전체 수, 이미 지정한 수, 남은 수를 순서대로 둡니다. 지정분을 맛별로 적고 그 합계를 낸 다음 기본 수량을 계산합니다. 결과가 음수거나 전체보다 크면 잘못 들었거나 적용 범위를 오해한 자리부터 찾습니다.
- 전체: 여섯 개.
- 지정분: 특정 맛 두 개와 다른 맛 한 개, 합계 세 개.
- 잔여: 기본 세 개.
- 검산: 두 개 + 한 개 + 세 개 = 여섯 개.
수기 주문표라면 ‘나머지 기본’이라는 문구 옆에 계산한 숫자를 반드시 적습니다. 계산한 사람이 없는 다음 작업자는 같은 뺄셈을 다시 해야 합니다. 최종으로 몇 개를 준비할지까지 남기는 것이 기록의 목적입니다.
전체 수가 바뀌면 나머지도 다시 결정합니다
이후 손님이 여섯 개를 다섯 개로 줄이면 기본 수량만 자동으로 하나 줄일지 판단하지 않습니다. 특정 맛 한 개를 빼려는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줄일지 확인한 뒤 전체와 배분을 함께 고칩니다.
기본이라는 상품이 실제로 존재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필수 선택이 있는 골라담기에서 가게가 임의로 기본 종류를 정할 수는 없습니다. 손님이 종류 선택을 위임하는 경우라면 허용한 범위와 중복 여부 등을 별도로 합의한 뒤 해당 수량을 배분합니다.
검수는 합계뿐 아니라 겹친 지정을 찾습니다
품목별 수량을 합해 전체와 같은지 확인하고, 한 상품이 두 선택에 동시에 잡히지 않았는지 봅니다. 합계만 맞추려고 남은 칸에 숫자를 억지로 넣지 않습니다. 어떤 개별 상품에 어떤 선택을 적용할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콜든타임을 사용하는 가게는 앱 주문과 통화 기록에서 전체 수가 언제 정해졌는지, 나머지에 대한 답이 무엇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의 배분 계산은 운영 제안이며 모든 선택을 서비스가 자동 해결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공개 기능은 콜든타임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