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피크나 마감 정리 시간에 울리는 가게 전화, 다 받기 어렵다는 걸 사장님들이 제일 잘 아십니다. 그래서 요즘 '전화를 대신 받아주는 AI'를 알아보는 분들이 많고,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게 KT AI 통화비서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7월 기준 KT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한 내용과 콜든타임(Calldentime)을 조건별로 담백하게 비교해 드립니다.
KT AI 통화비서, 지금은 'AI 전화'로 판매됩니다
KT의 소상공인용 AI 전화응대는 원래 'AI 통화비서'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는데, 2026년 7월 기준 KT닷컴의 구 'AI 통화비서' 단독 상품 페이지는 종료 안내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유선전화 회선과 AI 기능을 묶은 'AI 전화' 상품으로 판매 중이며, 공식 페이지 기준 월 7,900원부터(3년 약정, 부가세 포함) 시작하고 통화편의·통화녹음 옵션에 따라 월 9,900원~12,100원 수준입니다. AI 인사말, 앱에서 제어하는 착신전환, 통화 녹음·요약 확인 같은 기능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이용 조건'입니다
KT AI 전화는 이름 그대로 KT 유선·인터넷전화 회선을 기반으로 하는 상품입니다. 지금 가게 전화가 KT가 아니라면 회선 가입이나 변경을 먼저 검토해야 합니다. 반면 콜든타임은 통신사와 무관합니다. SKT·KT·LGU+ 어느 회선이든, 콜든타임이 발급하는 070 전용번호로 착신전환만 걸면 바로 시작됩니다. 손님에게 보이는 가게 번호는 그대로이고, 못 받는 전화만 넘길지(무응답·통화중 착신전환) 모든 전화를 넘길지도 사장님이 선택합니다. 설정 방법은 통신사별 착신전환 방법 정리를 참고하세요.
한눈에 보는 비교 (2026년 7월 기준)
| 항목 | KT AI 전화(구 AI 통화비서) | 콜든타임 |
|---|---|---|
| 이용 조건 | KT 유선·인터넷전화 회선 기반 | 통신사 무관, 착신전환만으로 시작 |
| 요금 | 월 7,900원~(3년 약정·부가세 포함, 옵션별 상이) | 첫 30일 무료 후 유료 |
| 주문 → 주방 출력 | 공식 페이지 기준 안내 없음 | 토스 POS 연동 시 주방 빌지 자동 출력(추가 비용 0원) |
| 통화 내용 전달 | AI 메모, 통화 녹음·요약 확인 | 요약+전문을 사장님 앱으로 전달 |
| 시작 방법 | KT 가입·상담(고객센터/플라자) | 랜딩에서 무료 테스트 통화 후 온라인 신청 |
표의 KT 정보는 KT닷컴 공식 상품 페이지 기준이며, 옵션·약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가입 전 공식 페이지에서 재확인하시길 권합니다.
KT가 맞는 경우, 콜든타임이 맞는 경우
공정하게 말씀드리면, 이미 KT 유선전화를 쓰고 있고 부재중 안내와 메모 정도면 충분한 매장이라면 KT AI 전화가 합리적입니다. 대기업 통신사가 운영한다는 안정감과 회선 결합 시의 낮은 진입 요금은 분명한 장점입니다.
반면 전화의 상당수가 '주문'인 식당·포장 매장이라면 따져볼 게 다릅니다. 콜든타임은 LLM 기반 자연 대화로 메뉴·영업시간 같은 가게 정보에 맞춰 주문·문의·예약을 응대하고, 토스 POS 연동 시 전화 주문이 주방 빌지 프린터로 자동 출력됩니다(연동 영업일 1~3일). 단체 주문처럼 AI가 혼자 결정하기 애매한 전화는 사장님께 즉시 연결을 시도하고, 부재 시 메모로 남깁니다. 주문 자동화 흐름은 전화주문 POS 자동화 글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콜든타임으로 해결하기
정리하면, 통신사를 바꾸지 않고 지금 번호 그대로, 받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주문 접수와 주방 출력까지 이어지는 응대가 필요하다면 콜든타임이 맞습니다. 실제로 도시락 전문점 한 곳이 콜든타임으로 가게 전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떤 느낌인지는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들어보시는 게 빠릅니다. 콜든타임 홈페이지에서 지금 바로 무료 테스트 통화를 걸어보세요. 도입하시면 첫 30일은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