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주문 구성을 반반이나 3대 2 같은 비율로 들었다면 사장님은 실제로 만들 개수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전체 수량에 비율을 적용했을 때 나머지가 생기면 어느 구성에 넣을지 고객의 선택이 필요합니다. 가게가 임의로 반올림해 합계를 맞추지 마세요.
비율은 선택 방향이고 제조 수량은 개수입니다
전체 31개를 두 구성 반반으로 주문하겠다는 요청을 생각해보겠습니다. 15개와 16개로 나눌 수는 있지만 어느 구성에 하나를 더 넣을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사장님은 “A 16개와 B 15개로 할지, 반대로 할지 확인해 주세요”처럼 가능한 정수 수량을 제시하고 선택을 받습니다. 숫자는 나머지가 생기는 예시입니다.
고객이 대략적인 선호를 말하려고 비율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 경우 아직 구성별 구매를 정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합니다. 전체 수량이 확정되지 않았다면 비율을 먼저 들었어도 제조할 개수는 나중에 다시 받아야 합니다. 예상 비율을 확정 개수로 옮기지 않습니다.
정수 수량표는 나머지 처리까지 보여줍니다
‘전체 구매 수량 / 고객이 말한 비율 / 비율대로 나눴을 때의 기본 개수 / 남는 수량 / 고객이 선택한 나머지 배정 / 최종 구성별 합계’를 적습니다. 비율 계산은 고객과 대화하기 위한 제안이며 가게가 임의로 선택을 끝내는 근거가 아닙니다. 실제로 판매하는 단위에 맞는 개수로 고객이 확인해야 합니다.
비율 대상이 전체 도시락인지 일부 선택분인지도 중요합니다. 기본 구성 20개는 고정하고 나머지 10개만 반반으로 고르는 주문이라면 전체 30개를 반으로 나누면 틀립니다. 사장님은 비율이 적용되는 대상 수량을 먼저 구분하고 그 범위 안에서 개수를 확인합니다.
전체 수량이 바뀌면 기존 배정도 다시 봅니다
31개를 35개로 늘렸다고 각 구성에 두 개씩 더하는 것이 고객 의사와 같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새로 늘어난 네 개를 한 구성으로 원할 수도 있고 전체 비율을 다시 맞추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사장님은 기존 구성별 수량을 읽은 뒤 이번 추가분의 선택을 물어봅니다.
비율을 유지하고 싶다고 고객이 확인하면 새 전체 수량에서 다시 정수 배정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새 나머지를 어느 쪽에 넣을지는 확인해야 합니다. 앞선 주문에서 A에 하나를 더 넣었다는 사실을 이후 모든 주문의 나머지 규칙으로 자동 적용하지 않습니다.
세 가지 구성을 같은 비율로 고르는 경우에는 각 값을 따로 반올림하면 전체 개수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개를 셋으로 나누면 기본 3개씩에 나머지 1개가 남습니다. 가게는 그 한 개를 어느 구성에 넣을지 고객이 선택한 결과까지 받아야 합니다.
검수는 비율보다 최종 개수로 읽습니다
주방에 전달할 때는 반반이라는 표현만 남기지 말고 A 몇 개, B 몇 개처럼 최종 수량을 씁니다. 검수자는 그 수량을 더해 전체 확정 주문과 맞추고, 별도 고정분이 있다면 비율 대상 밖의 수량이 유지됐는지 확인합니다. 나머지를 두 구성에 모두 더하거나 어느 쪽에도 넣지 않은 경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사장님이 기억할 것은 계산을 빨리 끝내는 것보다 누가 나머지를 선택했는지입니다. 고객이 제시한 비율을 실제 판매 단위로 풀어 확인하면, 전체 개수는 맞는데 특정 구성이 하나 부족하다는 단체 주문 문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