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AI가 전화받아요.” 그 말을 들은 직원은 무엇이 달라지는지 아직 모릅니다.

사장님은 서비스를 알아보고 설정까지 마쳤지만 직원은 바뀐 전화 업무를 처음 듣습니다. 손님에게 어느 번호를 안내할지, 앱에 주문이 오면 누가 읽을지, 사장님에게 언제 알려야 할지 설명이 없으면 사람마다 자기 방식으로 움직입니다. 첫날 공유할 내용은 기능 소개보다 행동 안내여야 합니다.

직원이 바로 답할 수 있어야 하는 질문

직원 질문가게가 써둘 답첫날 확인
손님에게 어느 번호를 알려드리나요?실제 사용 준비가 끝난 손님용 연락처공개 안내와 같은 번호인지
전화 주문은 어디에서 보나요?앱 또는 연동된 빌지 확인 경로주문 하나를 찾아볼 수 있는지
제가 봤으면 주방도 아나요?확인자와 전달자의 역할전달 완료를 서로 확인하는지
손님이 특별 요청을 하면요?결정 담당과 용건 인계 방식임의 약속을 하지 않는지
사장님이 안 계시면요?대신 확인할 사람과 남길 내용미처리 용건이 어디에 모이는지

설명을 듣는 것으로 끝내지 않습니다

직원에게 화면 위치를 보여준 뒤 직접 주문서를 찾아보게 하세요. 실제 고객 주문을 임의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교육용으로 준비한 예시 자료를 보면서 메뉴와 수량, 수령 방법, 남은 확인을 짚어보면 됩니다.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직원에게는 메뉴 설명보다 화면을 읽는 동작부터 알려주는 것이 낫습니다.

주문을 읽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이 다르다면 전달하는 말도 연습해보세요. “앱에 들어왔어요”만으로는 어떤 주문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가게에서 사용하는 작업 목록과 연결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확인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제품에 없는 버튼이나 자동 인계를 교육 자료에 가정해서 넣지 않습니다.

손님에게 설명할 말도 함께 맞춥니다

직원마다 “아무 주문이나 다 돼요”, “사장님이 바로 받으실 거예요”처럼 다르게 말하면 기대가 커집니다. 가게가 실제로 사용하는 범위를 짧게 설명하도록 안내하세요. “이 번호로 주문과 가게 문의를 남기실 수 있고, 확인이 필요한 용건은 사장님이 이어서 봅니다”처럼 초안을 만든 뒤 실제 설정에 맞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손님이 AI와 통화한 것을 낯설어할 수 있습니다. 이때 기술 설명을 길게 하기보다 내용이 어디에 남고 가게가 어떻게 확인하는지 설명하면 도움이 됩니다. 다만 모든 요청이 자동으로 확정되거나 반드시 즉시 연결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첫날 발견한 문제는 누구에게 모을까요

직원이 발견한 잘못된 가격, 찾기 어려운 기록, 서로 다른 안내를 한 사람에게 모으세요. 각자 가게 정보를 바꾸면 수정 내용이 엇갈릴 수 있습니다. ‘발견한 내용 / 손님에게 이미 안내한 내용 / 수정 확인자’를 적으면 운영 정보 수정과 고객 후속 처리를 함께 살필 수 있습니다.

첫날 안내문을 길게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 전화가 끝난 뒤 직원이 해야 할 일을 읽을 수 있으면 됩니다. 새 직원에게도 같은 자료를 쓰되 연락처나 화면이 달라지면 확인 날짜를 갱신해두세요.

콜든타임 도입 매장의 기본 안내

콜든타임은 가게 정보로 응대하고 요약과 전문을 앱에 남깁니다. 전화 주문은 토스 POS 연동 매장에서는 주방 빌지로, 그 외 매장에서는 앱 주문서와 알림으로 확인합니다. 2026년 9월 12일 기준 제품 범위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직원이 이 흐름에서 자신의 다음 행동을 알 때 첫날 운영이 구체적으로 준비됩니다.

※ 직원 질문과 교육 방법은 가상의 예시입니다.